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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39)가 남편 이규혁(44)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결혼의 결심이 어떻게 생기셨느냐"고 질문했다. 손담비는 '이 사람과 결혼하면 재밌게 늘어갈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답했다.
신혼 여행지 하와이에 대해서는 "신혼여행은 하와이다. 원래 하와이를 좋아한다.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결혼해서 좋은 점으로 "영원한 내 편이 생겼다"며 말했다.
한 네티즌은 "요즘 진짜 행복해 보이신다. 어머니도. 나도 결혼하니 좋다. 더더 행복해지시라"고 덕담을 남겼다. 그러자 손담비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다. 진짜 너무 좋죠?"라며 공감을 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2세 계획을 묻자 "신이 주시면 당연히 있다. 나도 너무 궁금하다. 언젠가는 그런 모습이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손담비는 "집에서 신랑이랑 고양이들이랑 있다"며 여유로운 신혼 생활을 전했다. "행복한가요?"라는 물음에는 "YES"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손담비는 스피드스케이팅 감독 이규혁과 지난 2011년 SBS '키스 앤 크라이'로 인연을 맺어 약 1년간 교제했다. 이후 2021년 재결합한 두 사람은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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