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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최서원(개명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씨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 ‘그대가 조국’을 하루 두번씩이나 봤다고 하자 “이 정도면 신종 정신병”이라고 했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8일 정씨는 자신의 SNS에 정 의원이 영화 ‘그대가 조국’을 두번 봤다고 말한 사실을 소개한 뒤 “이 정도면 내로남불은 신종 정신병이 아닐까”며 “기왕 볼 거면 한 20번 보시지 뭐하러 2번밖에 안 봤냐”고 비아냥댔다.
▲영화 '그대가 조국' 포스터
앞서 정 의원은 지난 7일 SNS에 조국 사태를 다룬 ‘그대가 조국’을 보고난 뒤 “난생처음 한편의 영화를 하루 두번 봤다”며 “한번 볼때 먹먹하더니 두번 연속 보니까 상황정리가 더 또렸해지고 분노가 더 일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영화 제목처럼 그대도 조국이 될 수 있기에 꼭 한번 보시라”며 추천했다.
한편 지난달 개봉한 ‘그대가 조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취임과 검찰 수사,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재판 등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8일 기준 누적관객수 30만명을 넘어섰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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