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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오는 12일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와 결혼하는 1세대 아이돌그룹 신화 앤디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신화 앤디, 가수 김현정, R.ef 이성욱, 트로트가수 홍지윤은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일동 앤디에게 결혼 축하 박수를 건넸다. 이어 김용만은 "예비 신부가 MBC와 관련이 있다고?"라고 물었고, 앤디는 "지금은 퇴사를 했는데 전에 제주 MBC 아나운서였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처음에 어떻게 만났는지?"라고 물었고, 앤디는 "소개팅은 아니었다. 우연찮게 친구와의 식사 자리에 나갔는데 거기에 계셨던 거지"라고 이은주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앤디는 이어 "사실 내가 말주변이 없는데 친구가 계속해서 얘기를 해주는 거야. '둘이 잘 어울린다'고. 그런데 나는 그런 거 되게 싫어하거든. 그래서 친구한테 '좀 조용히 있어라.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는데 친구가 계속 그러니까 뭔가 홀린 듯이 빠져들게 되더라고.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되고"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전진은 아내 류이서에게 첫눈에 반했다는데, 본인은 어땠는지?"라고 물었고, 앤디는 "나는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다. 내가 잘못 온 자리인 줄 알았다. 처음에는 되게 어색했다. 내가 그런 자리를 별로 안 좋아해서"라고 고백했다.
앤디는 이어 이은주에게 "오빠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그 부족한 걸 많이 채워줄게. 우리 앞으로 잘 살자. 사랑해"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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