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더그아웃에서 아무말 없이 그라운드만 쳐다보고 있다.
KT 강백호가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키움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강백호는 개막을 앞둔 지난 3월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 시범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올리지 못한 채 한동안 재활에 시잔을 보냈다. 그러던 5월 1군 선수들과 동행을 했고, 지난 3일 퓨처스리그에서 1안타를 때리고 컨디션을 올렸다.
강백호는 키움과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회초 1사 키움 요키시를 상대로 때린 땅볼이 2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두 번째 타석은 4회초는 삼진으로 물러나?? 세 번째 타석에서는 잘 때린 타구가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혔다.
8일 키움전까지 총 16번의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는 홈런을 포함해 단 하나의 안타도 없다. 지난 4~5일 수원 KIA전서 잇따라 5번 지명타자로 나섰으나 4타수 무안타,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4경기 연속 무안타는 201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세 번째 타석에서 잘 때린 타구가 1루수 정면이로 아웃 된 뒤 강백호는 더그아웃에서 넉을 잃고 그라운드만 바라보고 있었다.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를 1군에 올리면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발도 완전히 나은 게 아니다. 치는 능력이 있으니 여러 투수를 만나보고 시간도 필요하다. 최근 팀 성적이 나쁘지 않으니 스트레스는 안 받을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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