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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에당 아자르(31, 레알 마드리드)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팬들은 아자르를 비난했다.
벨기에 축구대표팀은 벨기에 브뤼셀의 스타드 루아 보두앵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 4조 2라운드에서 폴란드에 6-1 대승을 거뒀다. 1라운드에서 네덜란드에 1-4 대패를 당했던 벨기에는 2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아자르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아자르는 66분간 활약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슛은 3개를 시도해 2개를 유효 슛으로 연결했다. 드리블 돌파는 2회 중 1회에 성공했다. 전반 4분에는 케빈 데 브라이너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힐 패스를 미키 바추아이에게 연결했다. 바추아이는 그 공을 받아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며 득점이 취소됐다.
아자르는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전반 3분 만에 찾아온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것은 팬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바추아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슛을 시도했다. 그 공이 골대를 맞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달려 들어오던 아자르에게 향했다. 아자르는 그 공을 곧바로 슛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방향을 너무 틀어버리며 골문 바깥으로 차버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아자르의 놀라운 실수에 팬들은 아연실색했다. 아자르는 도움을 기록했지만,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아자르는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끔찍한 실수 때문에 소셜미디어(SNS)에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데일리 스타'는 SNS에 올라온 팬들의 반응을 공유했다. 팬들은 "아자르는 이제 끝났다. 이걸 놓쳐?", "아자르가 이걸 놓쳤다", "아자르는 은퇴해야 한다. 어떻게 저걸 놓치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자르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나는 오늘 경기 후에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오늘 나는 단지 작은 골 하나를 놓쳤지만, 다음 경기에서 득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부활을 꿈꿨다.
한편, 경기에서는 폴란드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선취골을 넣었지만, 벨기에의 악셀 비첼, 데 브라이너가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아자르가 교체로 나간 뒤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두 골과 레안데르 덴동커, 로이스 오펜다의 추가골이 터지며 벨기에가 6-1 대승을 거뒀다.
[전반 3분 아자르가 슛을 시도하는 상황. 사진 = 중계화면 캡처]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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