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순산 위해 밤낮으로 지키는 보디가드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진태현이 출산을 앞둔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진태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반려견들과 여유롭게 소파에 누워 있는 '임산부'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민낯에 편안한 차림임에도 꽃미모가 돋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진태현은 "뱃속 베이비와 두 강아지 베이비. 엄마 순산을 위해 밤낮으로 지키는 보디가드들. 됐고, 말만 잘 들었으면"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어여쁜 아내와 토르, 미르 사랑해요 #임신 7개월 #럽스타그램 #반려견스타그램 #가족스타그램"이라고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두 번의 유산 끝에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얻기도 했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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