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해일이 '헤어질 결심'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헤어질 결심' 주역들은 9일 오후 네이버 NOW.를 통해 무비토크를 진행했다. 연출을 맡은 박찬욱 감독과 주연 탕웨이, 박해일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해일은 '헤어질 결심' 출연에 대해 "박찬욱 감독님과 작업해 처음으로 칸까지 초대받아 가게 되어 너무 좋았다. 너무나 많은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수상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폐막식 참석 연락을 받은 것만으로도 너무 기뻤다. 굉장한 연기 호평을 받기도 해서 그것마저도 너무 행복했는데 사람이 또 사람인지라, 막상 폐막식에 가니 수상을 기대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먼저 '남우주연상 송강호'가 호명이 되고 '감독상 박찬욱'까지, 해외 영화제인데 한국 영화인 분들이 연달아 수상하니까 여기가 국내 영화제인가 착각이 들더라. 그 정도로 많은 한국 영화인이 초대를 받아서, 잔칫집에 간 느낌이었다"라고 기뻐했다.
'헤어질 결심'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2022) 감독상 수상작으로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사진 = 네이버 NOW.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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