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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딘딘이 험난한 출장길에 불만을 터트렸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패커'에서는 바다로 떠난 출장 요리사들의 극한의 흔들리는 출장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과 딘딘 등 출장 요리단은 출장을 위해 항구에 도착했다. 바다 한가운데서 온 의뢰서에 위치 정보조차 없는 서해 위가 출장지로 적혀 있었기 때문.
항구에 도착한 출장 요리단은 경계심을 감추지 못했다. 의뢰인도 나오지 않은 가운데 딘딘은 "어업인 외 출입 금지면 다 어업 하시는 분들인가"라며 정체를 추측했다. 이어 펄럭이는 의뢰지 안내판을 발견하고는 "의뢰지로 가는 배가 11시에 출발한다고 한다"며 외쳤다.
출장 요리단은 배를 타기 위해 장을 봐온 짐부터 나누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방 위가 평평하다는 이유로 딘딘이 짐을 독차지하게 됐다. 딘딘은 "이 프로그램은 취업 사기다"라며 투덜거렸다.
배에 올라탄 뒤에도 딘딘은 "불법 이민 가는 사람들 아니냐. 밀항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백패커'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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