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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딘딘이 배우 안보현의 싸움 실력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패커'에서는 바다로 떠난 출장 요리사들의 흔들리는 배 위, 선상 파티 출장길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과 안보현은 과일 퐁뒤 준비에 나섰다. 그러던 중 딘딘은 "형, 태어나서 싸울 때 '내가 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복싱선수 출신인 안보현은 "싸워 본 적이 거의 없다"고 답했다.
이에 딘딘은 "아, 형은 다 시합이구나"라고 말하며 "누가 형한테 시비 걸면 다 귀엽지 않으냐. 얘를 때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느냐"고 물었다. 안보현이 "주먹으로 때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은 든다"고 말하자 딘딘은 "와, 멋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안보현은 "주먹으로는 절대 안 때린다. 손바닥으로 때린다. 그런데 안 싸운다"며 덧붙였다. 이를 들은 딘딘은 "무서울 게 없겠다. 어딜 가도 어깨를 피고 다니겠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안보현은 "아니다. 수그리고 다닌다"고 겸손히 말했다.
그러자 딘딘은 "누가 시비 걸어도 '아, 하지 마세요' 이럴 거 아니냐. 나는 진짜 '아, 아아. 하지 마세요, 하지 마세요' 이런다. 형은 '하, 하지 마세요' 이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백패커'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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