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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연평도 유족 北사과 거론하자 "필요없다, 원점타격하면 된다"

시간2022-06-10 04:49:01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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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천안함 희생자 고 민평기 상사 모친 윤청자 여사가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서 아들 민 상사의 사진을 보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일이 또 벌어지면 ‘원점타격’으로 대응하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9일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건 등 북한 도발에 맞선 호국영웅 및 가족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한 자리에서 연평도 포격전의 유가족이 “이제 연평도 포격도발에 우리 정부가 당당하게 북한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말하자, “사과받을 필요가 없다”며 그러한 일이 지금 벌어지면 '원점타격'으로 대응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필요시 현장에서 '선조치 후보고' 하도록 하겠단 뜻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무조건 모든 도발에 원점타격을 하겠단 얘기가 아니라 (현장에서) 각 도발에 맞게 매뉴얼대로 대응하라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이라는 제목 아래 오찬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원일 전 천안함장(예비역 해군 대령)과 전준영 예비역 병장을 비롯한 장병들, 고(故) 민평기 상사 모친이자 2020년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천안함이) 누구 소행인지 말씀 좀 해달라”고 했던 윤청자 여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경비정과 전투를 벌이다 중상을 입은 이희완 해군 중령과 2015년 DMZ 수색 작전 중 북한군이 수색로 통문 인근에 매설한 목함지뢰가 터지면서 양쪽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도 참석자에 포함됐다.

윤 대통령은 대접견실에서 식사에 앞서 “천안함 마흔여섯 분 용사와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정서 순직한) 한주호 준위, 연평해전 여섯 분 용사, 연평도 포격전 두 용사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도 감사와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를 지킨 영웅을 제대로 예우하고 유가족의 억울함이 없도록 따뜻하게 모시는 것은 정상적인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마음은 지금도 똑같다”고 말했다.

또 “국민과 함께 국가의 이름으로 나라를 지키는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국가가, 국민이 누구를 기억하느냐가 그 나라의 국격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이제까지 국가가 제대로 예우하지 않았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문재인 정부 때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국방과 보훈은 동전의 양면이다. 확실한 보훈체계 없이 강력한 국방이 있을 수 없고 보훈체계는 강력한 국방력의 기초다. 우리나라 국방을 책임지는 군 최고 통수권자인 제가 여러분을 지켜드리겠다”며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밝혔던 보훈정책 강화 방침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 발언이 끝난 뒤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박수가 나왔다.

최 대령은 “바쁜 국정에도 저희 유가족과 장병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호국과 보훈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통령과 현충원에서 양복 대신 작업복을 입고 묘비를 닦아주던 보훈처장 모습에 저희는 많이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한반도 평화를 이유로 북한 도발이 북한 소행임을 외면·부정하는 세력들에 의해 저희들은 계속 상처받고 있다”며 “제발 이 나라에서 저희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족이고 생존 장병이었단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천안함 현역 장병들이 트라우마로 인해 진급에 어려움을 겪고, 전역 후 병원기록 부족으로 국가유공자 지정 또한 힘든 상황이라는 점도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을 최대한 예우를 갖춰 대접했다. 오찬이 끝난 뒤엔 참석자들이 미니버스를 타는 곳까지 나가 배웅했다.

청사 입구에선 참석자들의 입장과 귀가 시 국방부 의장대 도열이 이뤄졌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대통령실을 찾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1층에 레드카펫도 깔렸다.

식사 전 환담이 진행된 소전겹실에는 흰색 테이블보를 두른 테이블 위에 순직 장병과 유가족의 사진 액자 10개가 놓였다. 제2연평해전의 참수리 357호장병 모습과 천안함의 서해상 마지막 훈련 모습을 각각 담은 액자 2개도 별도로 놓였다.

윤 대통령은 오찬 후 '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 액자를 유가족에게 건넸다. 참석자들에겐 대통령 손목 시계도 전달됐다.

대통령실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란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호국영웅과의 만남과 예우가 국민통합의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과거 정부처럼 정치적 환경에 따라 호국영웅들이 국가에 냉대받고 소외당하거나 평가절하되는 일이 없이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합당한 예우를 받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평소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천안함 장병과 유족을 만났고 지난 1일에는 천안함 모자와 티셔츠를 입고 청와대를 '깜짝' 관람하는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보훈·안보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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