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이 25위로 출발했다.
노승열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세인트조지 골프클럽(파70, 7014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87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공동 25위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가 이날 영국에서 개막했다. PGA 투어는 리브 골프에 참가한 선수들의 PGA 투어 대회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내린 상태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막대한 후원을 받는 리브 골프는 선수들의 상금 수준부터 남다르다. 케빈 나를 비롯해 필 미켈슨,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등이 리브 골프로 넘어갔다.
논란 속에 PGA 대회도 계속된다. 노승열은 1라운드 1번홀, 3번홀, 9번홀, 13~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6번홀, 12번홀, 15~16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단독선두 윈덤 클락(미국, 7언더파 63타)에겐 6타 뒤졌다.
배상문은 2오버파 72타로 공동 79위, 강성훈은 5오버파 75타로 공동 124위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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