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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발목 타투를 공개했다.
10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RM의 발목이 담겼다. 그의 복숭아뼈 위 또렷하게 새겨진 숫자 '7' 타투가 눈길을 끈다. 이는 RM이 새긴 첫 번째 타투이기도 하다.
앞서 RM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우정 타투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RM은 "말만 하고 실행을 못하고 있다. 이제 일곱 개의 점을 찍자부터 시작해서 북두칠성을 하네, 일곱 개의 뭔가를 하네, 그냥 7을 심플하게 새기자네"라며 멤버들 사이 오간 의견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하면 나는 발목, 그냥 발목에 하고 싶다. 심플하게"라고 덧붙였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RM을 비롯해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여러모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숫자 7인만큼 팬들은 RM의 발목 타투를 방탄소년단의 우정 타투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했다.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곡들로 채워진 '프루프(Proof)'는 총 3장의 CD로 구성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옛 투 컴(Yet To Come)' 등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1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17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RM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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