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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돌싱 부부 윤남기와 이다은이 육아 고민을 털어놓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2' 화제의 부부 윤남기와 이다은이 출연했다.
이날 이다은은 4세 딸 리은이에 관해 "말이 조금 느려서 언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 과정이 아이에게 영향을 줬나 생각도 든다. 이혼에 대한 미안함이 늘 있다. 그래서 오냐오냐하고 단호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가 물병을 던져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고.
오은영 박사는 "언어 발달이 늦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 언어 자극이 적었나 싶다"라며 "아이에게 모든 일을 설명해야 하는데, 그냥 넘어가면 자극의 양이 적어진다. 물병을 던지면 '주세요 해 봐'라며 말을 해야 한다. 다은 씨는 민감하지 않은 엄마"라고 조언했다.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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