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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댄서 아이키(32)가 출산 유경험자로서 경험을 이야기했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에서는 버스킹에 나서는 댄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다.
이날 아이키는 숙소에서 멤버들에게 딸 연우 사진을 자랑했다. 리아킴은 "일찍 아이 낳으면 뭐가 좋냐. 지금 보면 애 엄마 같지가 않다"며 궁금함을 내비쳤다.
아이키는 "빨리 회복하는 것 같다"고 했고, "가슴도 커지지 않냐"는 리정의 질문에 "케바케(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뻥 안치고 조금 있었는데 모유 수유하고 좀 빠진 것 같다"고 전했다.
리아킴이 "쪼그라든 바람 빠진 풍선 같다는 표현을 하더라"라고 말하자 아이키는 "언니 저 그 정도는 아니에요. 못 박아요?"라며 당황해 멤버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리정은 "오늘 (아이키와) 샤워 같이했는데 몸 진짜 예쁘다"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키는 지난 2012년 4살 연상의 공대 출신 연구원과 결혼했다. 24살에 낳은 2013년생 딸 연우를 두고 있다.
[사진 =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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