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았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전현무 힙스터 만들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코드 쿤스트와 전현무는 퍼스널 컬러 찾기에 나섰다. 전문가는 봄 웜톤, 여름 쿨톤, 가을 웜톤, 겨울 쿨톤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설명하며 "퍼스널 컬러는 안 변한다"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는 배우 구교환과 전현무의 사진을 나란히 띄워놓고 비교하며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짚어나갔다. 전문가는 몸 선이 드러나는 반팔 차림의 전현무를 보더니 "루즈 핏과 섹시한 디테일은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조언했다.
본격 퍼스널 컬러 검사가 진행됐다. 여름 쿨톤으로 판정된 코드 쿤스트에 이어 전현무도 자리에 앉았다. 전문가는 쿨톤과 웜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 "많이 봐야한다"라고 심각하게 말했고, 전현무는 "답을 시원하게 안 내리시는 거냐"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전현무는 파스텔톤을 추천한 전문가에게 "섹시함을 챙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묻기도 했다. 전문가가 "섹시함은 없다고 보셔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자, 전현무는 "그럼 귀여움으로 승부한다"라고 받아쳤다. 오랜 진단 결과, 전현무의 퍼스널 컬러는 배우 수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같은 봄 웜톤으로 나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