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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나 혼자 산다' 키가 손동운을 저격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91즈' 샤이니 키, 민호, 하이라이트 손동운의 수상 레저 현장이 공개됐다.
민호와 함께 먼저 한강에 도착한 키는 "기분이 새롭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민호도 "얼마 만이냐. 과연 어렸을 때 배운 게 그대로 남아 있을까"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민호, 키가 선크림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사이 손동운이 합세했다. 키는 손동운의 꾸밈새를 놓고 "넌 누가 물놀이하는데 이렇게 입냐. 난 씻고 오지도 않았다. 누가 눈썹을 그리고 오냐. 누가 '음악중심'처럼 하고 오냐"라고 쏘아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손동운은 "물놀이할 때 이렇게 하는 거 좋아한다"라면서 "오전에 일하고 바로 왔다. 굳이 안 지웠다. 어차피 지워지니까"라며 웃어 보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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