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김민규, 내가 쟁취할 것"('식스센스3')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배우 김민규에게 호감을 보였다.

배우 김민규, 개그우먼 김지민은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스센스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주는 등장하자마자 제시에게 "오늘 게스트 기대해도 된대. 잘생겼나봐. 오늘 잘되는 날이야"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주는 이어 제작진에게 "아 빨리 게스트 봐"라고 재촉했고, 김민규가 등장하자 대놓고 쳐다보기 시작했다.

이에 유재석은 "전소민이 있을 때는 남자 게스트 쟁탈을 투톱으로 했었는데 지금 전소민이 잠시 자리를 비워서 이미주가 오롯이!"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미주는 "내가 쟁취해!"라고 자진납세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식스센스 시즌3'는 가짜는 오직 하나 그리고… 한 명?! 다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식스센스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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