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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을 두고 "우리 남편이 달라졌다"며 자랑에 나섰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 사진 찍어달라 하면 1~2장 찍어주고는 '됐으~' 그랬는데 이젠 내 핸드폰 주면서 찍어달라 하면 다시 폰 달라고 손 내밀 때까지 계속 셔터 누른다"며 "아직 영혼은 없음. 그래도 이게 어디야"라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운동복 차림에 테니스 라켓을 든 소유진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30여장에 달하는 사진 모음을 공개한 것이 눈길을 끄는데, 백종원의 노력(?)이 엿보인다. 지난 2013년 15살 나이차이를 딛고 결혼해 어느덧 결혼 9년차가 된 이들 부부는 여전한 금슬로 부러움을 부르고 있다.
소유진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게스트로 출연해 백종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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