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자리를 비운다.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11일 경기에 앞서 "서튼 감독님이 컨디션 난조로 병원 검진을 받게 됐다"며 "오늘 경기는 문규현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서튼 감독이 자리를 비운 것은 지난 5월 11일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서튼 감독은 피로 누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으러 자리를 비웠고, 문규현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 롯데는 NC 다이노스를 6-5로 꺾었다.
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서튼 감독이 이탈하게 되면서 문규현 수석 코치가 일일 감독 대행 역할을 맡게 됐다.
[롯데 자이언츠 문규현 수석 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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