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규현→김재환 참여 OST 올트랙 음원 공개됐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별똥별’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OST 올트랙 음원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별똥별’ 올트랙 음원이 발매됐다.

이번 올트랙 음반에는 매 회차 끝을 장식하며 듣는 순간 드라마의 장면을 스치듯 떠올리게 한 Part.1 ‘남우현 - Shooting Star’,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은 리드미컬하고 포근한 사운드의 Part.2 ‘김재환 - How I Feel’을 포함, 고백하지 못한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고 매력적인 보이스의 하모니로 그려낸 듀엣송 Part.3 ‘손디아(Sondia), 빈센트블루 - 그렇게 넌 나의 비밀이 되었고’가 수록됐다.

하림의 원곡을 감성 보컬 규현이 재해석하여 절제된 깊은 슬픔이 한층 두드러진 발라드곡 Part.4 ‘규현(KYUHYUN) – 출국’과 어쿠스틱 사운드로 삶의 무게에 지친 마음을 포근히 보듬어주는 위로송 Part.5 ‘최유리 – Won’t give up’까지 5곡의 가창곡과 inst에 극의 영상미를 더하고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매만져 준 41곡의 BGM 트랙까지 총 51곡의 음원이 실렸다.

‘별똥별’ Original Sound Track’은 시청자와 리스너의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위트있고 감각적인 음악을 제작하는 김준석 음악감독의 진두지휘로 완성됐다. 무비 클로저 작곡진(구본춘, 이윤지, 신유진, 박인우, 김정완, 심희진, 정혜빈, 김태진, 손성락, 이세연)의 섬세함으로 만들어진 스코어 곡들이 모두 담겨 작품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연예계 현장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스토리에 풋풋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더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 = 블렌딩(VLENDING)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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