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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명 경제 유튜버 슈카가 항공주 투자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출연진이 슈카에게 항공주 투자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역 기준 완화로 인해 여행객이 늘고 있다는 소식에 데프콘은 “항공주는 괜찮냐”고 슈카에게 물었다.
그러자 슈카는 “이제 여객이 본격적으로 과거처럼 돌아가면 조금 좋아지지 않겠냐는 기대도 많이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출연진은 “사란 얘기냐”, “사요? 마요?”, “담아요? 말아요?”라고 일제히 슈카에게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슈카는 “업종만 보면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요즘 주식 시장 전체가 안 좋으니까 그거 좀 고려해서”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윤민수는 “맨날 같은 얘기를 해”라고, 현주엽은 “피곤하게 대답을 안 해줘. 빙빙 돌려갖고”라며 화를 냈다.
이에 데프콘은 “저분들이 짜증을 내는 분들이 아닌데 처음으로 화내는 걸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달을 내는 출연진을 향해 슈카는 “우리가 과거처럼 활발하게 여행을 가고 돈을 쓸 수 있을까? 만약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사 볼만 하다”고 설명해 납득시켰
[사진 = 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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