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나오라고"…문가비, 2년 만에 SNS 업로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 문가비가 오랜만에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문가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력에 적어놓고 날짜도 기억하는 5월 31일. 세상 밖으로 나오라고 3년 내내 나를 찾아주던 (귀찮지만) 고마운 끈기 김수미 언니의 성수동 쇼룸에 다녀왔다"며 "언니 성화에 못 10장 꽉꽉 채워 올린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한 문가비는 여전한 구릿빛 피부에 늘씬한 몸매까지 특유의 이국적인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수미는 해당 게시물에 "참으로 끈기 있는 나 칭찬해. 세상 밖으로 나와줘서 고마워"라며 직접 댓글을 남겼다.

문가비는 지난 2020년 4월 5일에 올린 게시물을 끝으로 약 2년 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도 "헐 세상에 언니 진짜 보고싶었다" "초코비가 돌아왔다" "미모, 몸매 여전하네"라며 문가비의 소식을 반겼다.

[사진 = 문가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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