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단 2차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고 모두 정상 탈환했다. 올해 개봉작 중 최장기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도 달성했다.
더불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2019) 최종 관객 수 1,031만 3,201명을 넘고 역대 5월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외화 '겨울왕국'(2014)와 '인터스텔라'(2014)의 기록도 모두 넘어섰다.
특히 '범죄도시2'는 지난 주말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천만 영화 돌파 및 역대 20번째 천만 한국 영화로 등극하면서 극장가 및 문화계를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25일 1,000만, 26일 역대 5월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까지 올라서며 멈추지 않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2'는 오는 15일 오후 5시 35분 네이버 NOW를 통해 흥행 감사 GV(관객과의 대화)도 생중계로 진행, 영화의 주역들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의 궁금한 사전 질문에 유쾌하게 답변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관객 돌파 작품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담았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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