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가품 논란 이후 5개월여 만에 SNS 활동을 정식 재개했다.
프리지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렌지색 니트를 입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프리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밑위가 짧은 하의로 골반이나 속옷 라인을 노출하는 로우라이즈 패션을 시도했다는 점. 프리지아의 트렌디한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한편, 프리지아가 지난 1월 가품 논란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유튜브 활동과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으로 인기를 모았던 그는 그동안 착용한 의류, 액세서리 등 일부 제품이 가품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프리지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품 사용에 대해 인정하며 모든 것이 내 잘못임을 인정한다. 유튜브를 하고 사람으로서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조심했어야 하는데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나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사진 =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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