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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진태현(본명 김태현·41)이 특별한 새 가족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숨겨둔 가족 공개ㅎㅎ 앞으론 열심히 하자. 뭐든 #가족스타그램 #삼촌 #이모 #조카"라며 사진을 올렸다. 아내인 배우 박시은(본명 박은영·42), 봅슬레이 선수 강한(24)과 함께 찍은 셀카다.
세 사람은 밝은 미소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마치 원래부터 가족이었던 것처럼 화기애애한 케미가 돋보인다.
강한 선수는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랐다. 지난 2월에는 배우 정우성(49)이 강한 선수의 수술비를 내줬다는 미담이 알려져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강한 선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카페 옆 자리에 정우성이 있었다. 우연한 인연으로 지금도 가족처럼 지낸다. 몇천만 원을 지원해주셨다"고 밝혔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결혼,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지난 2월 결혼 약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아이 태명은 부부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태은이며 9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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