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영국 매체 버서스는 13일(한국시간) '버버리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은 구치의 그릴리쉬, 디올의 음바페에 이어 축구선수로는 럭셔리 브랜드와 가장 최근에 계약을 체결한 선수가 됐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버버리와의 계약에 대해 "프리미어리그 선수로서 영국의 유산이 풍부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브랜드인 NOS7 정식 론칭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터트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을 마친 후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열린 칠레전과 지난 10일 열린 파라과이전에서 잇달아 프리킥골을 터트린 가운데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집트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