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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자신의 학교에 대한 프라이드를 표현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공부를 안하는 재수생 동생을 데리고 나온 고민녀가 등장했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재수생 남동생은 "연세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고, 서장훈은 "근데 그러고 다니냐"고 놀라워했다.
이어 서장훈은 "제가 지금 연세대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저와 백종원, 오은영 박사님이 함께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서장훈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때인데 술먹고 다니면 대학을 안 가겠다는거 아니냐"고 했고, 재수생 동생은 "일주일 중 하루이다. 근데 그거 가지고 엄마와 누나는 맨날 뭐라고 한다"고 변명했다.
[사진 = KBS조이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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