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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대표에게 시도때도 없이 연락하는 강사의 등장에 모두가 놀랐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대표님에게 시도때도 없이 연락하는 강사와 대표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대표는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물어보길래 계속 답을 해줬다"며 "그러다 점점 연락 시간이 늦어지고 새벽 다섯시 반에 연락이 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솔직하게 물어본다. 인간적으로 호감이 있는거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대표는 "애 아빠"라고 했다. 서장훈은 "더 이상하다"고 놀라워했다.
서장훈은 "내가 그런 사람이라고 새벽에 연락하고 그러는건 안되는 일이다"라며 "내가 작가한테 새벽에 전화하고 그러면 사람들이 날 얼마나 이상하게 보겠냐"고 설득했다.
강사는 "대표님한테만 그러면 아내 역시 화냈을거다. 근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다"고 했다.
[사진 = KBS 조이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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