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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조지환이 생활고를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서는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조지환은 새벽부터 집을 나서 수도권의 작은 분식집으로 출근했다. 그는 4개월 째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밝히며 "제가 낸 건 아니다"고 했다.
조지환은 "아는 형이 제가 예전에 떡볶이 장사했던 것을 알고 불렀다. 마침 아내가 간호사 일을 그만두고 수입이 없어졌다"고 했다.
이어 "전세자금 대출도 갚아야 하고 생활비도 떨어져서 제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했다"라며 현재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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