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송민규(전북)가 6월 A매치 4연전에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송민규가 감기몸살 증상으로 오후에 PCR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장에는 동행하지 않았으며 경기 중 PCR 결과 확인 후 파주에서 귀가 조치 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가운데 송민규는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송민규는 6월 A매치 4연전을 치른 대표팀에 소집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해 6월 열린 스리랑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던 송민규는 A매치에 9경기 출전했었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이집트전에서 4-1로 크게 이겨 6월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한국은 6월 소집 기간 중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등과 대결한 가운데 4번의 A매치를 2승1무1패로 마무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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