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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59)가 일상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15일 인스타그램에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저 남자는 누구냐구요? 알라바마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인 아들이에요. 멋진 박사님이 미국에서 저를 보러 왔다 갔어요. 짧은 일정인데, 바쁜데"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컨디션이 좋아서 성수동 카페 구경시켜줬어요. 짧은 가발은 빅샘원장님이 선물해 주셨어요. 아프니까 사랑이 넘쳐 감당하기 힘드네요. 요즘은 피드백 읽으며 감동 받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행복해요.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요"라고도 전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흰색 재킷 차림으로 거리에서 포즈 취하고 있다. 서정희의 아들이 뒤를 보며 눈웃음 짓는 사진도 있다. 서정희의 아들은 과거 밴드 미로밴드에서 '미로'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한 바 있다.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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