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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엘리자벳'을 향한 아쉬운 끝인사를 전했다.
김소현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엘리자벳' 무대의 올랐던 영상과 함께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은 김소현이 '엘리자벳' 무대에 오르기 전 짧은 감상들을 편집한 것으로, 김소현은 "너무 아쉽다. 이제 몇 장면 안남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이제 공연이 다 끝났다. 다시 만날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시고 감사하다"라며 "배우로서 행복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울먹였다.
앞서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고, 그동안 '엘리자벳' 무대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소현이 캐스팅에 제외되어 팬들이 아쉬움이 적지 않았다. 여기에 옥주현과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이지혜가 새롭게 캐스팅이 됐다.
김소현의 팬들의 아쉬움을 의식하는 듯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사진 = 김소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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