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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본명 이지선·41)가 건강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다.
14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후~♥ 오필완(오늘 필라테스 완료)"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필라테스 기구에 매달려 놀라운 유연성을 뽐내는 모습. 그는 운동에 집중하며 어려운 동작을 소화하고 있다.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인다.
앞서 신지는 지난달 교통사고를 당해 허리 부상을 입었다. 그는 최근 필라테스 재개한 근황을 알리며 "허리야! 눈치 챙기자! 허리 때문에 한동안 못하다가 조금 괜찮아지는 듯하여 바로 다시 시작했어요. 안 그러면 계속 하기 싫을까 봐"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신지는 MBC 표준FM 라디오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에서 공동 DJ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신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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