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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3)과 미우라 아야네(29) 부부가 일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15일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족과 십년지기 친구 몇 명만 불러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하며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화이트 턱시도, 드레스를 각각 차려입은 이지훈, 아야네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진했다. 아야네는 다리 부분이 과감하게 트인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살렸다. 플라워 프린팅이 인상적인 드레스를 입고 발랄한 분위기를 발산하기도 했다.
아야네는 "한국에선 400명, 일본에선 30명. 규모는 달라도 두 번 다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했던 저희 결혼식"이라면서 "가든 예식 꼭 하고팠는데 소원을 들어준 우리 신랑 너무 고맙다"라고 이지훈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사진 = 미우라 아야네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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