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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이태원 클라쓰'를 탄생시킨 쇼박스가 더욱 다채로운 작품들의 제작을 예고했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볼룸 백두홀에선 배급사 쇼박스의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김도수 대표가 쇼박스의 새로운 기업 비전과 전략 및 라인업을 프레젠테이션 했다.
이날 김도수 대표는 "쇼박스는 정말 고집스러울 만큼 영화만 투자했다가 3년 전부터 멀티 콘텐츠 제작 및 투자 배급사로 변모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 제작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2020)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바통을 이어받아 현재 기획 개발 중인 TV드라마, OTT 시리즈가 약 40편 정도 된다. 이 중에서 올해 3편이 촬영에 돌입하며, 내년엔 3~5편 정도의 쇼박스 작품을 TV와 OTT로 꾸준히 만나보실 수 있을 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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