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동료 나인우를 칭찬했다.
15일 오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윤상호 감독과 서현, 나인우가 참석했다.
서현은 나인우의 '만찢남' 매력에 대해 "비율자체가 만찢남이다"라고 강조했고, 이에 나인우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인우는 불운의 아이콘인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초반에는 다크한 면이 있었는데 제가 톤을 올려서 재밌고 밝게 표현하려고 했다"꼬 설명했다.
'만찢남'으로서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기대보다는 비슷하게 봐주셨으면 한다. 머리 스타일과 키는 같은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밤 9시 50분 첫 방송.
[사진 = KBS 유튜브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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