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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끌어올리겠습니다"…'토미존 수술 극복' 150km 내추럴 커터의 복귀

시간2022-06-16 10:23: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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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몸 상태는 확실히 좋지만, 찾아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이영준은 지난 2014년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75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를 밟았다. KT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이영준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빠르게 군 복무를 마친 뒤 넥센(現 키움)과 육성 선수로 계약을 맺었다.

이영준이 본격적으로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은 2017년부터였다. 이영준은 퓨처스리그에서 11홀드 평균자책점 4.97로 활약, 데뷔 첫 1군 무대도 밟았다. 그리고 2019년 1군 무대에서 29경기에 나서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97로 활약하며 팀을 한국시리즈에 올려놨고, 4경기에 등판해 무실점을 마크했다.

반짝 활약은 아니었다. 140km 초반에 머물던 구속도 150km을 넘나들 정도로 상승했고, 내추럴 커터를 바탕으로 이영준은 2020시즌 52경기에서 2승 3패 25홀드 평균자책점 4.73을 마크했다. 그리고 키움에서는 더이상 '없어선 안 될 자원'이 된 이영준의 야구 인생은 순탄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탈이 났다. 2020시즌 후반기 팔꿈치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이영준은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했지만, 끝내 팔꿈치 상태는 회복되지 않았다. 결국 이영준은 2021년 4월 팔꿈치 인대 접합(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이영준은 착실한 재활 과정을 밟았고,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24경기 2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3.32로 활약하며 다시 1군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 11일 1군의 부름을 받은 이영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8차전 홈 맞대결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볼넷 1개를 내줬으나, 위기는 없었다. 최고 구속도 142km를 마크했다. 이영준은 당분간 편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최근 만난 이영준은 "몸 상태는 시범경기 때보다는 훨씬 괜찮아진 것 같다. 구속은 최고 143km까지 올라왔지만, 더 끌어올려야 한다"며 "지난 5월 퓨처스리그에서 연달아 점수를 내준적이 있는데 그 때보다는 확실히 좋지만, 몸이 덜 만들어진 것인지 과거의 느낌을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인지 찾아야 할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부상 재발의 불안감은 없다. 고교 시절부터 달고 살았던 고질병과 같기 때문이다. 이영준은 "팔꿈치는 워낙 계속 아팠던 곳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아팠다. 진짜 심각하지 않은 이상 계속해서 던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영준의 가장 큰 무기는 150km에 육박하는 내추럴 커터다. 직구라고 생각하고 던진 공이 자연스럽게 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수술대에 오른 뒤 구속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휘는 직구만큼은 여전하다. 스타일에 변화를 줄 생각도 없다. 이영준도 자신의 주무기를 모르지 않기 때문에 퓨처스리그에서 뛸 때부터 꾸준히 상대 타자들에게 확인 과정을 거쳤다.

그는 "퓨처스리그에서도 상대팀 타자들에게 계속 물어봤는데, 공이 꺾인다고 하더라. 상대 타자들의 반응과 랩소도를 통해서 보면 직구가 아직까지 슬라이더로 찍힌다"고 웃으면서도 "구속은 '이번에는 잘 나왔겠다'고 생각이 드는 공도 스피드가 잘 나오지 않더라. 영상으로 봐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훈련은 하다 보면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랜 공백 기간을 가졌지만, 마운드로 돌아온 이영준은 이제 자신의 자리를 되찾을 일만 남았다. 이영준은 "이제는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구속이 나오든, 안 나오든 아프지 않아야 뭐라도 할 수 있다. 벤치에서 응원만 하더라도 팀이 우승할 때 함께 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영준이 정상 궤도에 올라온다면 키움의 불펜 뎁스는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키움 히어로즈 이영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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