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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40대 여배우가 30대 남편에게 흉기로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온라인상에서 근거 없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일부 네티즌이 피해자로 배우 최지우, 모델 장윤주 등을 지목하면서 애꿎은 불똥이 튀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를 인용한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30대 A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40대 아내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최근 긴급임시조치에 따라 남편 A씨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아침 흉기를 구입한 뒤 B씨를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현재 치료 중이다.
B씨는 목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는 B씨에 대한 추측 글이 쏟아져 2차 피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B씨가 배우 최지우로 추정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올해 48세, 남편은 39세로 이번 사건 부부의 나이대와 맞아떨어져 피해자로 지목된 것으로 보인다.
장윤주도 또 다른 피해자로 지목됐으나 근황 사진으로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장윤주는 온라인상에서 퍼지는 소문을 의식한 듯 15일 ‘브이 자’를 그린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걱정했다” “가슴을 쓸어내렸다” 등 안도의 댓글을 남겼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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