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해명 "심장질환, 지병 하나 추가됐을뿐…SNS 자제하게 되더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지혜가 자신의 심장 질환에 대해 상세하게 해명하며 일부 오해를 바로잡았다.

15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지혜는 심장 질환 기사가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수긍하며 "지병 하나가 추가됐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지혜는 "어떻게 보면 약 하나 먹는 건데, 기사가 '심장병 투병', '완치 불가' 이렇게 나더라"며 "제가 SNS를 좋아하는데 자제하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심장병 투병'이란 제목으로 자신의 SNS가 기사화 되는 데에 속내를 고백한 것이다.

이지혜는 자신의 질환에 대해 "심장 판막이 잘 안 닫혀서 혈액이 역류하는 것"이라며 "심하진 않고 약 먹으면서 조절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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