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타고난 미모, 30년이면 다 써…다음부턴 하기 나름" 솔직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미모 유지 비법을 밝혔다.

15일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대한민국 1등 미녀 김희선의 미모 관리 비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출연한 김희선은 "즐겁게 화보 촬영하고 인터뷰하게 돼 기쁘다"라고 입을 뗀 뒤 자기 관리를 위해 챙기는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그는 대추, 생강, 홍삼 등 따뜻한 성분의 재료로 우린 차를 즐겨 마신다며 "항상 따뜻하게 마신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이 "언제부터 챙겨 먹으면 김희선처럼 될 수 있냐"라고 묻자 김희선은 "다시 태어나야 되지 않을까"라며 농담하고는 "전 좋은 거라도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웬만하면 매일 먹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타고난 거냐, 노력형이냐"라는 질문에는 "타고났지만 이미 다 써서 지금은 노력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희선은 "다들 타고난 게 있을 거다. 누구나 장점이 많다. 제 생각엔 20년에서 30년이면 다 쓰고 다음부터는 하기 나름이다. 제 나이 되면 노력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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