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40대 여배우가 남편으로부터 피습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해당 배우로 여러 여자 연예인들이 거론되면 2차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일부 연예인들은 자신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배우 최지연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댓글들에 괜찮냐고, 뭐지?하는데 오늘 기사 보고 놀람. 저희는 잘 지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최지연은 남편과 함께 야외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여배우 피습사건 보도 이후 자신이 아니냐는 글이 확산되자 직접 남편과의 근황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선 것.
이날 장윤주 역시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올렸고, 모델 출신이자 연하 남편과 살고 있다는 점에서 자신이 언급된 것에 대해 근황 공개를 통해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장윤주는 "다행이다"라며 피습 사건 당사자가 아님을 안도하는 팬들의 댓글에 하트 이모티콘을 달면 소통하기도 했다.
배우 한민채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15일 자신의 SNS에 "늘 당황스러운 연락들이 많이 와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다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어떤 여배우의 사건 기사가 올라왔고 아마 몇몇 분들이 제가 그 여배우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신 것 같다(사건이 좀 무서워서 기사 보고 저도 놀랐다). 아마 제가 연상연하 부부이고 활동이 적은 여배우라 저로 추측하신(?) 것 같은데.. 남편도 상처받은 것 같다"라면서 "1.저는 남양주에 산다(이태원 노(NO)) 2.슈퍼모델 출신 아니다 3.그리고 저 아직 30대다"라고 조목조목 루머를 반박했다.
또한 "지금 첫째 딸 나현이 동생이 생겨서 소중하게 품고 있는 중이다"라고 둘째 임신 사실까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배우 최지우가 연하의 남편과 살고 있다는 점에서 당사자고 언급되기도 했으며, 채영인 등이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서 언급했던 발언 등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여자 연예인이 자신의 남편으로부터 피습됐다는 사건은 안타까운 한편, 대중에게는 자극적 이슈로 다가왔다. 이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유튜브 등을 통해 언급되며 루머가 재차 확산되며 의도치 않은 2차 피해까지 연이어 속출하고 있다. 루머의 주인공이 된 피해자가 스스로 해명에 나서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더해지며 안타까움은 한층 더 커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연 한민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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