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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잉글랜드 무대에서 40년 동안 지도자 생활을 이어온 닐 워녹이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선정했다.
닐 워녹은 15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를 통해 자신의 드림팀을 선정해 소개했다. 닐 워녹은 프리미어리그 드림팀 공격수로 손흥민과 함께 케인(토트넘)과 살라(리버풀)를 포함시켰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성공시켜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서 제외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양한 영국 현지 언론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도 잇달아 포함되며 자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닐 워녹은 지난 1967년 체스터필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1979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1980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닐 워녹은 크리스탈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퀸즈파크레인저스, 미들즈브러 등 수 많은 클럽을 이끌며 2021년까지 다양한 팀을 맡았다.
자신의 드림팀 공격수에 손흥민을 포함시킨 닐 워녹은 미드필더진에는 베르나르도 실바(맨체스터 시티),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더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를 선정했다. 또한 수비진에는 티어니(아스날), 판 다이크(리버풀), 댄 번(뉴캐슬 유나이티드), 아놀드(리버풀)를 포함시켰고 드림팀 골키퍼로는 슈마이헬(레스터 시티)를 포함시켰다.
40년 넘게 잉글랜드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닐 워녹은 판 다이크 영입에 실패했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닐 워녹은 "내가 영입을 원했지만 하지 못한 선수는 판 다이크였다.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이었을 때 판 다이크에게 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당시 구단 스카우터는 판 다이크가 너무 느리다는 이유로 거절했고 판 다이크는 사우스햄튼과 계약했었다"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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