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얼마나 떨렸으면 19년 차 선수가 이런 실수를...'다섯 번의 사과'와 '멀티히트'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2-06-16 12:07:16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창원 유진형 기자] 통산 5328타수에 들어선 산전수전 다 겪은 19년 차 베테랑 선수가 배트링을 달고 타석에 들어서는 실수를 했다. 얼마나 긴장을 했으면 이런 실수를 했을까

지난해 '코로나 술판 파문'의 주동자인 NC 박석민이 KBO로부터 72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1000만원 그리고 NC 구단으로부터 50경기 출장정지 자체 징계를 소화한 뒤 343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박석민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더그아웃 앞에 혼자 앉아 생각에 잠기기도 했고 경기 내내 팬들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석민이 1회초 수비를 위해 3루 베이스를 향했다. 가장 먼저 3루심에게 공손히 인사를 한 뒤 KIA 더그아웃에 있는 김종국 감독과 코치들에게 인사했다. 그리고 후배들과 인사를 주고받았다.

군더더기 없는 수비를 보여준 박석민이 2회말 2사 후 타석에 들어섰다. 박석민은 타석에 들어가기 전 주심에게 양해를 구한 뒤 1루, 홈, 3루 팬들을 향해 90도 인사로 사죄했다. 사과를 받은 팬들은 박수로 그의 복귀를 환영했다. KIA 더그아웃 선수들도 박수치며 환영했다.

그리고 타격을 위해 준비했다. 그런데 주심이 박석민을 불러 세웠다. 박석민의 배트에는 연습 때 썼던 배트링이 그대로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주심의 지적이 무슨 말인지 인지를 못했을 정도로 긴장한 모습이었다.

경기 후 박석민은 "타석에 나가서 팬들에게 인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좀 컸다. 그래서 좀 부끄럽다"라며 당시 느낌을 설명했다. 19년 차 베테랑 타자가 배트링을 달고 타석에 들어설 만큼 긴장한 것이다.

한편 박석민은 이날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지난해 7월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343일 만에 치르는 1군 경기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좋은 타격감을 나타냈다.

첫 타석은 헛스윙 삼진에 그쳤고 두 번째 타석은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첫 안타를 뽑아내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세 번째 타석에서 힘차게 당겨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복귀 첫 안타를 신고했다. 첫 안타를 뽑아낸 박석민의 스윙에는 자신감이 붙었다. 네 번째 타석에서는 결대로 밀어서 우전안타를 기록했고 서호철과 교체하며 복귀 경기를 마쳤다.

지난 1년 동안 비난의 대상이었던 박석민은 90도 폴더 인사로 여러 차례 팬들과 동료들에게 사과했다. 박석민은 복귀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할 수 있었던 건 팬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다섯 번의 사과와 타석에 배트링을 하고 들어선 박석민. 사진 = 창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베스트 추천

  •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김태리 이렇게 했더니 키 크더라, “중학생 때 10cm 폭풍성장”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