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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방암 투병중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6일 인스타그램에 “틀을 깨고 나가는 길 찾기.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이것이다.여기서 틀이란 나를 짓누르는 '건강'에 대한 고정관념'일수있다”라고 했다.
이어 “아라타 이소자키는 자신을 짓누르는 '아름다움'이라 했다. 어제는 죽을것 같았고, 오늘은 살것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산에서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정희는 지난 3일 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방암 선고 뒤 유방절제 수술을 받았으며 항암 치료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협의 이혼을 했다. 딸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서정희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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