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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한국 배드민턴계의 두 '슈퍼스타' 하태권과 이용대가 '국대는 국대다'의 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출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타이틀을 건 '빅매치'를 발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국대는 국대다' 15회에서는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복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배드민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90년대 배드민턴 최강자 하태권과,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로서 국제대회 77번 우승 기록의 소유자인 '대한민국 배드민턴 최고 스타' 이용대의 역사적인 대결이 선포돼, 이들의 '하드트레이닝' 전 과정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매치는 '국국대' 사상 최초로 '현역' 이용대가 '레전드' 하태권을 소환해 성사된 매치라 더욱 쫄깃한 승부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스튜디오에서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은 "2003년 국가대표 시절부터 '최고참'과 '최연소 신입'으로 룸메이트 생활을 함께 했다"며, "이후로도 실업팀 감독-코치와 선수로 호흡을 자주 맞췄다"고 밝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모습을 보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이들은 본 경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며 승부욕을 발동한다. 특히 경기의 승률을 예측하는 질문이 나오자 이용대는 "솔직히 '내가 나오는 게 맞나' 싶다"면서 "이길 확률 100%"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이에 '발끈'한 하태권은 "복식이면 내가 불리하겠지만, 단식은 내가 이긴다"고 단언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하태권의 '날카로운 창'과 이용대의 '철옹성 방패'가 맞붙는 역대급 승부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한국 배드민턴계의 역사적인 맞대결을 선포한 하태권과 이용대가 무려 45일 동안 하드 트레이닝에 나서며, 서로를 이기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며, "복식 선수였던 두 사람이 단식 경기로 맞붙는 만큼, 하태권은 '납조끼'까지 장착하며 체력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이용대는 헤어핀 기술을 집중 연습하며 예리함을 더했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진정성 넘치는 승부가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현정화, 이만기, 남현희, 박종팔, 심권호, 문대성, 이원희의 출격에서 총 3승을 거둬내며 '레전드'들의 위엄을 입증했다. 배드민턴 현역 이용대 vs 레전드 하태권의 승부를 예고한 '국대는 국대다'는 1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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