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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김민재(25, 페네르바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의 푸른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
터키 매체 ‘탁빔’은 15일(한국시간) “김민재를 향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구단들의 러브콜이 쇄도한다. 이적료는 2,300만 유로(약 310억 원) 수준”이라면서 “지난 시즌에 2부 리그 강등을 겨우 면한 에버턴도 김민재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에버턴 지역 매체 ‘구디슨 뉴스’도 해당 소식을 함께 전했다. ‘구디슨 뉴스’는 “에버턴을 비롯해 토트넘, AC밀란, 세비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재가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턴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을 개혁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빅리그 이적설은 계속 쏟아진다. 최근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와 긴밀하게 엮였다. 나폴리 주전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30)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 나폴 리가 김민재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구체적으로 나왔다. 이전에는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이 김민재를 영입 후보에 올렸다는 소식도 쏟아졌다.
연일 주가를 높이고 있는 김민재는 6월 A매치 기간 동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다. 시즌 말에 부상을 당해서 이번 A매치 기간에 재활에 전념했다. 한국은 김민재 없이 브라질전(1-5 패), 칠레전(2-0 승), 파라과이전(2-2 무), 이집트전(4-1 승)을 마쳤다.
벤투호 주축 수비수 김영권은 “(김)민재 없는 상황에서 수비 플레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 준비하겠다”고 돌아봤다. 벤투 감독 역시 “수비 조직력을 더 올려야 한다”며 김민재 공백을 언급했다.
[사진 = 페네르바체]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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