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저격' 김호영과 무대 섰던 손승연 "가짜가 결점 덮으려 소음 만들어" 의미심장 발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손승연이 의미심장한 SNS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손승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계획하지 않아도 서두르지 않아도' 저자 강주원 작가의 글을 올렸다.

'일뿐만이 아니다. 진짜는 굳이 드러내지 않는다. 가짜가 자신의 결점을 덮으려 소음을 만드는 거지'라는 내용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최근 뮤지컬계 화두인 '엘리자벳' 캐스팅 이슈에 관해 간접적으로 의견을 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손승연은 '엘리자벳' 논란을 저격한 김호영과 지난 4월 뮤지컬 'Beyond the Musical (비욘드 더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 = 손승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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