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함정우(하나금융그룹)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함정우는 17일 강원도 춘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2, 7249야드)에서 열린 2022 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2~3번홀, 5번홀, 9번홀, 11번홀, 15~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함정우는 2021년 10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8개월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당시 여자친구의 퍼터로 우승한 게 화제가 됐다. 이후 결혼했고, 아내 강예린은 이날 KLPGA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서 5언더파로 2위에 올랐다. 부부가 같은 날 다른 대회서 동반우승에 도전한다.
함정우는 KPGA를 통해 "정규 대회를 처음 개최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어렵게 갈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퍼트가 좋았고 운도 따라줘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낸 것 같다. 아이언샷도 상당히 잘 됐다. 18개 홀에서 그린을 놓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고 했다.
이규민, 현정협, 김준성, 박은신, 이준석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 이태희, 신용규(캐나다), 토드 백, 한승수(이상 미국), 박성국, 허인회, 이동민, 최승빈, 권오상, 전준형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다.
[함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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