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박승환 기자] "좋은 기운을 부산으로 갖고 돌아가겠다"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8차전 원정 맞대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그리고 시즌 3연승을 달렸다.
롯데의 선발 글렌 스파크맨은 6이닝 동안 투구수 92구, 3피안타 4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손에 넣었다. 지난 5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54일 만에 맛본 짜릿한 승리였다.
타선에서는 추재현이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올 시즌 첫 결승타를 때려냈고, 한동희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또한 이호연도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래리 서튼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한 팀으로 싸워 이긴 승리다. 스파크맨이 꾸준한 모습 보이며 선발 투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불펜 투수들도 경기에 나와 상대팀 타선을 압도했다"고 투수들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계속해서 서튼 감독은 "공격 파트에서도 득점권 기회 많지 않았지만, 추재현이 중요한 상황에서 중요한 타점을 2개나 올려줬다. 경기 후반에도 한동희가 중요한 추가 득점 얻어줬다"며 "이 좋은 기운을 가지고 부산으로 돌아가겠다"고 기쁨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연승을 달린 이후 무려 46일 만에 3연승을 질주했다.
[롯데 서튼 감독이 1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한화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뒤 추재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대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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