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옷이 남아도는 한 줌 허리…살찔 걱정 없이 "쮸웁"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본명 김설현·27)이 일상 패션으로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메리카노 쮸웁"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사복 여신'답게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슬림핏의 상의에 넓은 통바지를 매치, 자연스러운 여름 룩을 완성했다. 크롭 티셔츠에 드러난 잘록한 허리 라인이 눈길을 끈다. 또한 높게 올려 묶은 머리카락이 청량 매력을 더하며 작은 얼굴을 돋보이게 한다.

한편 설현은 지난달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다. 극 중 안대성(이광수)의 이십년지기 여친이자 열혈 경찰 도아희 역을 맡아 걸크러시 넘치는 액션부터 사랑스러운 여친, 똘끼 충만한 매력까지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사진 = 설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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